초록
본 연구는 대학상담센터 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대학상담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1979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논문 57편의 연도별, 종류별, 연구자별, 유형별, 대상별, 주제 영역별 연구동향은 어떠한가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결과를 기초통계치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2000년대까지는 발표 논문 수가 많지 않았으나 2010년대부터 많은 수의논문이 발표되었다. 둘째, 학위논문보다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편수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셋째,1인 연구자가 가장 많고 2000년대 이전에는 단독연구만 수행되었으나 점차 공동연구가 증가하였다.
넷째,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비중이 비슷하였다. 다섯째, 연구대상은 대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대학상담센터 상담사였다. 여섯째, 연구주제 영역은 대학상담센터 실태와 인식, 상담자 특성과훈련 영역이 가장 많았다. 대학상담이야말로 예방적 접근이 중요한 영역이므로 대학상담센터는 학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절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The purposes of this research were to analyze research trends on university counselingcenters, to improve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centers, and to suggest future developmentaldirections for the university counseling centers. For this, 57 research papers on universitycounseling centers from 1979 to 2021, were analyze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many research papers on university counseling centers were performed from 2010s. Second,academic journals were published more than theses. Third, the number of research authors wasmainly one, and joint researches were increased. Fourth,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es. Fifth, the subjects were mainly university students andcounselors. Sixth, major research topics were actual conditions and perceptions of centers, andcounselors’ characteristics and supervis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