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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 오후 2시30분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이마트 울산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남지부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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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은 19일 오후 2시30분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이마트 울산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남지부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은 이마트 각 지점(울산점·학성점)에 설치된 모금함에 시민들이 구입한 물품 영수증을 모아 영수증 금액의 0.5%를 피해자 지원금으로 적립 후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남지부에 전달하고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울산경찰청은 경찰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박기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