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장성화 교수)는 이달 15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침해와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위한 실제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각 대학의 교수진 및 상담 기관장을 비롯한 전문상담교사, 심리상담사, 산업안전심리상담사, 정신보건증진상담사, 교권심리사 등의 1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지명원 교수(중부대학교)는 사회적으로 왜 이러한 주제가 필요한가?에 대한 주제 선정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었다. 이어서 "교원 마음 건강 회복력 검사"라는 주제로 한경국립대학교 양종국 교수가 강의를 해주셨고, "학교현장에서의 교권침해"라는 주제로 동명공업고등학교 박현주 교사의 강의가 있었다. 그리고 최우수 학술상은 애착불안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 대인존재감과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라는 논문으로 최옥숙 박사(서울한영대학교)와 박미하 교수(서울한영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우수 학술상은 중국 교사 AI 교육정책의 도입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박영진 교수(용인대학교)가 수상하였다.  

한편, 극동대학교 성경주 교수와 한국교육력회

복연구소 윤향숙 소장이 주옥 같은 논찬을 해주셨다. 더불어 자격 윤리선서 및 자격증 수여식을 자격 관리 위원장이신 이주연 교수의 사회로 신규 자격 취득자와 갱신자의 자격증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이지민 교수(영남대학교)와 박미하 교수(서울한영대학교)는 “교권침해와 심리적 회복탄력성에 대한 임상적인 경험과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장성화 교수)는 심리상담사 법안 차원에서 전 국민들의 정신건강, 심리적 안녕감이 성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각 대학교 교수 및 심리상담사들이 모여 2006년에 창립한 전국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지난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주연 총무이사(세계사이버대학교)의 사회로 성원보고, 국민의례, 학회장 인사말, 개회선언,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보고, 정관 및 시행세칙 심의, 임원선출, 사업계획, 기타 안,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