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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대학 구조조정 빗장 풀렸다…법인 분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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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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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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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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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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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023 창간31돌 Newsletter no.96 202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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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제정된 ‘대학설립·운영 규정’이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수업 확대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환경에 맞춰 대폭 완화됐다. 교지 기준은 폐지됐고, 교사·교원·수익용기본재산에 대한 법인 부담도 크게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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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핵 도미노를 막을 방법이 있을까. 이란의 핵문턱 국가가 기정사실이 되면서 핵 도미노도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지난 3월 말 하원 청문회에서 이란이 2주 내에 핵폭탄을 제조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개월 내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고 증언해 충격을 줬다. >>글로컬 오디세이 모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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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해당 유형의 범죄를 명명할 용어조차 없는 상황에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자, 미디어는 이를 ‘묻지마 범죄’라는 다소 황당한 이름으로 불렀던 것이 현재까지 관용적으로 굳어져버렸다. >>세상의 중심에서 심리학을 외치다 모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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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초빙 / 연구 지원
논저지원, 번역지원...인문, 사회, 자연과학, 예술, 보건의료 분야 연구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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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이 가장 풍부한 장내 미생물의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염증성장질환·대장암 등과 연관돼 있다. 뇌-장 연결축을 통해 뇌혈관, 치매·자폐, 어지러움·편두통 등과도 관련이 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천식·아토피 등 여러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도 마이크로바이옴이 관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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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은 질병의 발생, 진행, 호전과 악화 그리고 재발까지 광범위하게 관여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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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치료기술에서 사균화(死菌化)를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가공성과 효과성에 탁월한 효능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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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고고학이 지금의 우리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 박물관을 찾아 저희 팀이 발굴했던 유물을 보노라면 그들이 어떤 대화를 건네오는 게 느껴져요. 그들은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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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페미니즘 철학은 특수한 영역으로 치부돼 왔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학자의 영역이라고 여기거나, 보편적인 철학적 주제가 아니라 여성에게만 한정된 주제를 다룬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뤼스 이리가레는 『성차의 윤리학』(1984)에서 “성차가 우리 시대의 쟁점이며 그것을 철저히 사유한다면 우리의 구원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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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9회 경암상 수상자가 18일 발표됐다. 인문사회 부문에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74세·사회학과), 자연과학 심흥선 카이스트 교수(50세·물리학과), 생명과학 주영석 카이스트 교수(41세·의과학대학원), 공학 이태우 서울대 교수(49세·재료공학부)가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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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많은 대학이 챗지피티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교수와 학생에게 배포했다. 대부분 외국 대학이 연초에 배포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교수를 대상으로 한두 차례의 관련 교수법 특강을 끝냈다. 이제 된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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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심리학의 시대라고 한다. 심리학자가 국민 멘토가 되어 강연도 하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흉악한 범죄가 발생하면 기자들은 범죄심리학자에게 먼저 달려가서 인터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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