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학회장 장성화입니다.
금일 좋은 소식을 연락 받아 알려드립니다.
기존 3개의 심리상담사 법안을 조율한 범상담계와 범종교계 통합법안인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서비스 지원법안」(대표발의: 김민철의원)이 발의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금요일 회의 시점까지 이 통합안이 발의될 수 있을지 미지수였습니다. 본 법안에 대한 의원들의 긍정적, 부정적, 무관심 입장이 혼재되어 있었고, 게다가, 어제 아침 국회 내 갑작스러운 상황 전개 때문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치하게 되어 공동발의자 섭외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동안, 그리고 어제 오전까지 의원을 섭외함으로써, 어제 법안을 발의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상으로는 오늘 기존에 발의된 3개 법안을 가지고 논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상단협 상임위원들은 오늘 법안을 논의할 때 어제 발의된 통합법안이 포함될 뿐만 아니라, 이 법안을 기조로 소위원회가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양당 간 갈등이 첨예하여 향후 일정이 언제, 어떻게 진행될지 또는 변경될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상황이 진행되는 대로 대의원님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오늘(또는 그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상담 관련 법안들이 논의될 때, 어제 발의된 통합법안을 기조로 논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네트워크를 활용하셔서 오늘 발의된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서비스 지원법안」(대표발의: 김민철의원)을 기조로 논의해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보건복지위원 소속 위원들에게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문상담사단체협의회 회장
김창대 올림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장
장성화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