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장성화 교수)는 제29회 춘계학술대회를 ”상담실무자를 위한 수용전념치료“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전국에서 많은 대학 교수진, 상담기관장, 전문상담교사,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대학생활상담센터 등에서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미하 교수(서울한영대학교)의 사회를 시작으로 2024년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제29회 춘계학술대회가 선포되었다. 이날 수용전념치료의 최고 권위자이신 유영권 교수(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께서 수용전념치료 이해와 상담현장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고, 정신적 외상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김도연 박사(마인드플니스 심리상담연구소)의 강의가 있었다. 그리고 최우수 학술상은 국가 노후 보장 기대감이 고령자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유산 증여 가능성 인식의 매개효과라는 논문으로 이정우 학생과 장성화 교수(공군사관학교)가 선정되었다. 우수 학술상은 조직 내 무례함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 그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주제로 배정애 선생님(어울림교육개발원)과 성경주 교수(극동대학교)가 수상하였다. 한편, 장려상은 대학의 평생교육체계 학습자속에 미치는 영향: 성인학습자 중심으로 박경원 교수와 유승주 교수(광주보건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날 참석한 서종수 교수(대구대학교)와 김상언 교수(배재대학교)는 “수용전념치료 이해와 상담현장 적용 및 정신적 외상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을 통해서 내담자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에 대한 임상적인 실습과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장성화 교수)는 심리상담사 법안에 대한 대안과 보건복지부 방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특히 2025년부터는 전국민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우리 학회까지 인정 받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본 학회는 전국민의 정신건강, 심리적 안녕감이 성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각 대학교 교수 및 심리상담사들이 모여 2006년에 창립된 전국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영향력 지수, 중심성 지수 등이 높은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2024년 7월 30일 19시부터 이정아 선생님, 이혜민 선생님의 공개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8월 23일 19시에 이정아 선생님의 집단상담에 대한 공개사례발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기를 부탁합니다.